포수 전향까지 고민했던 강정호에게 어떤 일이 있나
스포츠조선 - 2012년 5월 16일 수 오전 2:26 KST15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경기에서 넥센 강정호가 5회 롯데 진명호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위풍당당하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강정호.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m.com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25). 지난해까지만 해도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주 정도였는데, 이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타자다. 강정호의 2012년을 설명해주는 데이터를 살펴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15일 현재 홈런 1위(11개), 장타율 1위(7할4푼7리), 타점 공동 1위(26점),루타수 1위(74개), 득점공 공동 1위(24점), 출루율 2위(4할4푼2리), 타율 4위(3할3푼3리).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강정호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숫자가 하나 더 있다. 고의 4구 3개, 올시즌 전체 1위다. 요즘 그는 상대 투수가 가장 두려워하는 타자다. 29경기에서 11홈런을 터트렸으니 경기당 0.379개 꼴이다. 산술적으로 남은 104경기에서 39.5개가 가능하다. ... 더보기 »포수 전향까지 고민했던 강정호에게 어떤 일이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