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도움-박주영 1골 1도움 ‘맞춤형 상승세’ 쿠웨이트전 예약

기성용 도움-박주영 1골 1도움 ‘맞춤형 상승세’ 쿠웨이트전 예약

기성용이 도움을 올렸다.

이번 기성용 도움은 지난 20일 골에 이은 2연속 공격 포인트다. 기성용 도움은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둔 대표팀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기성용은 2월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셀틱 대 던펌린과의 홈 경기(셀틱 2-0승)에 선발 출전해 팀이 0-0인 상황에서 선제 결승골을 만들어 내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 2월 20일 하이버니언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이후 이날 도움까지 올리며 2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도움으로 기성용은 올시즌 리그 6호골 5도움을 올리게 됐다. 기성용 시즌 기록으로는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등을 포함해 7골 5도움이다.

기성용 도움 등 이번 활약은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서 1위(3승 1무 1패 승점 10점 골득실 +8)을 기록중이다. 이어 쿠웨이트는 조 3위(2승 2무 1패 승점 8점 골득실 +1)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비기거나 승리해야만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대표팀이 소집한 해외파는 박주영과 기성용 둘 뿐이다. 이번 대표팀의 약점인 부족한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박주영 기성용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맡을 기성용 활약은 대표팀에게 매우 절실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얼마 전까지 부상 악재 등이 일어나면서 도움을 올린 이날 경기를 제외한 최근 정규리그 7경기에서 한 경기에서만 선발 출전 했고 주로 교체 활약을 펼치며 최강희 감독의 고민을 깊게 만들었다.

그러나 기성용은 최근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도움을 올리며 살아났다. 기성용은 지난 20일 정규리그 27라운드 하이버니언 전에서 행운의 골맛을 보더니 이날 던펌린 과의 28라운드 경기에서는 도움을 올렸다. 운명의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기성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전 경기 골 맛도 골 맛이지만 기성용이 이날 경기에선 도움까지 올리며 중원의 조율사가 보여할 것은 다 보여줬다.

때가 맞아 떨어지는 천우신조 같은 기성용 도움 활약 소식에 중원의 사령관 자리를 고심하던 최강희 감독은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 역시 22일 펼쳐진 아스널과 노리치와의 2군 리저브 게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 대표팀에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 6분 선제 결승골, 후반 13분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를 견인했다. (왼쪽 기성용 오른쪽 박주영, 뉴스엔DB)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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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june  •  2개월 전
    박주영은 왠지 믿음이 안간다....끝
  • marcus  •  2개월 전
    기성용은 왠지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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